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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NIGHT] 숨 가빴던 외교 데뷔전...2차 추경안 윤곽 / YTN

2025-06-18 8 Dailymotion

■ 진행 : 성문규 앵커
■ 출연 : 박원석 전 국회의원, 최수영 정치평론가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NIGHT]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정치권 관심 뉴스 짚어보는 시간입니다. 오늘은 박원석 전 국회의원 그리고 최수영 정치평론가와 함께하겠습니다. 두 분 어서 오십시오. 이재명 대통령이 캐나다에서 열린 G7 정상회의 일정을 마치고 귀국길에 올랐습니다. 지난 16일 출국해 이틀간 일본 이시바 총리 등 총 9개국 정상 그리고 유엔 수장을 만나는 빡빡한 일정을 소화했는데요. 영상 먼저 보고 말씀 나누겠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한 지 12일 만에 국제외교 무대에 데뷔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대한민국 외교의 새로운 도약을 알리는 신호탄이었다고 자평을 했는데 두 분 어떻게 보시나요? 성공적인 데뷔였다고 보시는지요?

[박원석]
일단 취임 12일 만에 갑작스러운 다자외교 무대에 준비 없이 나간 상황인 걸 감안한다면 성공적인 그런 데뷔 무대였다고 생각하고요. 사실 지난해 12월 3일 비상계엄 선포 이후로 대한민국의 정상외교는 완전히 멈췄었습니다. 그런데다가 대한민국 같은 중견국가에서 대통령이 일으킨 친위 쿠데타라는 것은 사실은 국제사회가 보기에 대단히 우려스러운 상황이고 납득하기 어려운 그런 상황이었는데 다시 대한민국의 민주주의가 정상화됐다라는 것을 알리는 그런 자리로서 대단히 의미 있었다고 생각하고요. 물론 다자외교회의였고 참관국이었고 저 외교무대에서의 양자 정상회담도 일종의 상견례 성격의 정상회담이었기 때문에 본격적인 그런 외교는 앞으로 더 많은 과제들이 남아 있습니다마는 일단 G7이라는 어떻게 보면 서방외교의 중심 아니겠습니까? 거기에 성공적인 일종의 상견례, 데뷔 무대를 가졌다는 측면에서 의미 있게 평가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평론가님은요?

[최수영]
저도 사실 총괄적으로 말씀해 주셨기 때문에 저는 조금 한일 정상회담을 얘기하고 싶어요. 왜냐하면 이게 원래 진보 정권이 정권을 잡으면 일본과의 첫 대면에서 과거사부터 얘기를 합니다. 그러니까 청산할 건 청산하고 미래를 얘기하자고 하는데 오히려 이재명 대통령은 이시바 시게루 총리를 만나서 먼저 미래지향적 관계를 얘기하면서 사실상 우리가 마당을...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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